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윤은혜와 안현모 이승윤 홍혜걸이 오늘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윤은혜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후 약 3년 만이다. 윤은혜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시 예능계에서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윤은혜는 1999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배우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윤은혜의 가장 최근 작품은 2018년 방송된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였으며,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라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게스트로는 임하룡 양동근 옹성우 김민아가 함께 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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