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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준, 학창시절 인기 언급 “처음 보는 사람이 이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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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이준, 학창시절 인기 언급 “처음 보는 사람이 이름 불러”

입력
2020.03.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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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이준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이준이 중학교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는 이준이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이준은 청취자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데뷔하기 전 평범한 학생일 때였다. 학년도 다른 학생이 나를 보며 ‘이창선(이준 본명)이다’라고 외치더라”라고 전했다.

모르는 사이인 학생이 알아봤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 이준의 이야기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한 청취자는 “이후의 이야기를 해달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준은 “이게 끝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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