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솔비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슬리피와 오나미가 출연해 '토크맨' 코너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은지는 “슬리피와 오나미씨는 동갑이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슬리피는 “전 빠른 84년생이고, 나미씨는 그냥 84. 동갑이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오나미는 “빠른 년생은 정리를 빨리 해야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슬리피는 “지난번에 솔비가 나한테 ‘야’라고 말해서 언팔했다. 반말을 하더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006년 언터쳐블 EP 앨범 ‘Ready To Shot’으로 데뷔한 슬리피는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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