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새 멤버 합류 소식을 전했다.
버스터즈는 16일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새 멤버 야스다 타카라와 전민지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버스터즈는 7인 체제로 재편됐다.
먼저 2005년생 야스다 타카라는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트와이스 모모의 친언니인 히라이 하나가 댄스 트레이너로 있는 GP 스튜디오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멤버다. 지난해 오디션을 통해 이번에 버스터즈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200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5세가 된 전민지는 어린이 댄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 있는 멤버다. 아역배우로도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새 멤버 영입으로 더욱 탄탄해진 버스터즈는 새 앨범 ‘피오니아’로의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버스터즈 멤버들이 각각 주·조연을 맡은 영화와 드라마 등의 작품들이 올 하반기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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