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30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도로시 컴퍼니 제공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대에 위로와 위안을 전하는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공개한다. 소속사는 “신곡 발표를 통해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곳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대곡 스타일의 모던 록 장르의 음악이라는 것이 소속사 설명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모든 이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하기 위한 노래로 전해졌다. 신승훈이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7년 11월 싱글 ‘리미티드 에디션 Vol.1’ 이후 2년 4개월에 처음이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해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아이 빌리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그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신승훈은 이를 기념하며 올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우선 부산, 성남, 창원, 서울 4곳의 공연을 연기했는데, 기존 6월로 예정돼 있던 수원, 광주, 대구 공연은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하고 부산, 성남 공연은 8월에 열 계획이다. 서울과 창원 공연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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