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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SNS 해킹 피해 고백→도움 요청에 응원 물결

입력
2020.03.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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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SNS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가인 SNS 제공
가인이 SNS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가인 SNS 제공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SNS 해킹 피해를 털어놨다.

가인은 16일 자신의 SNS에 "헐 누가 제 SNS를 해킹했나봐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로 많은 네티즌은 사이버 수사대 신고, 비밀번호 변경, 2단계 보안 인증 설정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알려주며 가인을 위로 및 응원하고 있다.

한편, 가인은 지난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새 앨범 '리_바이브(RE_vive)'로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했고, 올해 1월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이라는 또 하나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런 음악 활동을 펼치며 SNS로도 팬들과 소통해왔던 만큼 가인이 SNS 해킹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네티즌이 도움과 응원을 전해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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