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세바시'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양준일은 16일 자신의 SNS에 "Seeking relief. Finding truth. 배워가는 양준일. 깊어져가는 양준일"이라는 글과 함께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준일의 강연은 이날 오후 6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양준일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기대된다.
이달 초 양준일은 SNS를 통해 "'세바시' 녹화했어요. 내용은 아직 비밀이지만 긴장을 풀기 위해 부른 노래 속에 암호가 담겨있지요"라는 예고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해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과거 음악 방송 스트리밍으로 주목 받고, JTBC 음악 예능 '슈가맨 3'를 통해 소환된 이후 단독 팬미팅 개최와 책 출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도 MBC '라디오스타'와 '쇼! 음악중심'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양준일이 '세바시'에서는 어떤 진정성 있는 강연을 선사할지 관심이 고조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