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의 밴드 사우스클럽이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우스클럽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투 마이 프렌즈(To my Friends)'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두 번'에 이어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이번 '투 마이 프렌즈'에서는 사우스클럽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깊이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오전에는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태현이 직접 그린 앨범 아트도 공개됐다.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남태현은 SNS를 통해 사우스클럽의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투 마이 프렌즈'가 어떤 결과물일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과 기타 강민준 베이스 정회민 드럼 이동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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