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김영권의 슈퍼맨 일상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1회는 ‘오 필승 슈퍼맨’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이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월드컵 영웅 김영권 가족이 스페셜 가족으로 함께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큰 눈이 꼭 닮은 남매가 담겨있다. 이 아이들은 지난 2014년 미모의 스튜어디스 아내와 결혼한 김영권의 6세 딸 리아와 4세 아들 리현이다.
특히 공주 옷을 입은 고운 자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리현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필드 위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던 김영권의 수줍은 뽀뽀가 눈길을 끈다. 사진만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김영권 가족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김영권은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 달 만에 집에 방문했다. 김영권은 가족들을 보자마자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뽀영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표현이 끊이지 않는 김영권 가족의 일상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애교 넘치는 아빠 바라기 리아와 그런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누나 바라기 리현이의 사랑스러움이 모든 스태프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했다는 전언.
이에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아빠 김영권의 모습은 어떨지, 리리남매 리아-리현이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321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페셜 가족으로 함께한 김영권 가족의 일상은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