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이 이유리의 엉뚱한 면모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민진웅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분식집으로 향했다. 음식을 주문하기 전 이유리는 민진웅에게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본 적 있는지 물었다.
이에 민진웅은 “본 적 있다. 44차원의 길을 가기로 한 거냐”고 장난스레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평소 방송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유리는 담담하게 “내가 왜 44차원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진웅은 “불 쇼를 하다가 웃는 걸 보고 그렇게 생각했다”고 답했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도경완 역시 민진웅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는 해맑은 표정으로 “신나서 웃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어 랍스터가 들어간 떡볶이와 대왕오징어튀김을 먹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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