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단순히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지만, 얘들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을 충분히 감수하고 남을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모처에서 ‘내일은 고양이’ 보호소를 운영 중인 김이숙 사라 수녀님.
수녀원 근처를 배회하던 길고양이들을 돌봐주던 것을 시작으로, 어느새 40여 마리의 어머니로 생활하고 있는 수녀님의 삶을 찾아가 봤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본인의 소명이라는 응답’으로 시작한 보호소,
‘당산’,’행복’,’소망’…개성 넘치는 보호소 고양이들의 이름만큼 다채로운 수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영상=동그람이 김광영 PD broad0_kim@hankookilbo.com, 동그람이 최필선 PD ww5654@naver.com
동그람이 김광영 PD broad0_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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