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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 “섹시 컨셉 가장 기다린 멤버는 막내 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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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 “섹시 컨셉 가장 기다린 멤버는 막내 정수빈”

입력
2020.03.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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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이 매력을 뽐냈다. 빅톤 SNS
빅톤이 매력을 뽐냈다. 빅톤 SNS

그룹 빅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빅톤과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DJ 이국주는 빅톤에게 “늑대돌이라는 컨셉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느낀 멤버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승우는 “가장 기다린 멤버는 막내인 정수빈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빈은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 귀엽다고 해주시는데 저는 제가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 섹시한 표정을 많이 연구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빅톤의 신보 `Continuous`는 `끊임없이 이어진 무언가`를 의미하는 앨범명처럼, `끝난 사랑 앞에 아직 우린 이어져 있다`는 스토리를 각 트랙에 풀어냈다. 타이틀곡 `Howling`은 그리운 사람을 향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 힙합 기반 비트, 슬픈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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