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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피부 투과율’ 높인 화장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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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피부 투과율’ 높인 화장품 나왔다

입력
2020.03.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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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애드, ‘비타민C를 함유하는 안정화되고 피부 투과율이 높은 화장료 조성물’ 특허 획득

뷰애드가 비타민C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면서 피부 투과율을 높이는 항산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뷰애드가 ‘비타민C를 함유하는 안정화되고 피부 투과율이 높은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하고 이 기술을 적용하여 화장품 브랜드 ‘VITAWIN’을 론칭한 것.

뷰애드에 따르면 그동안 의약, 식품, 화장품 등에서는 활성물질로서 비타민C가 안정화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량의 비타민C만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에 따라 비타민C 고유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비타민C 유도체를 사용하는 방안이 제안되어 있지만 이 역시 효율 면에서 열등한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뷰애드 연구팀은 프로판다이올, 프로필렌 카보네이트, 에톡시다이글라이콜 등의 이상적인 배합을 통하여 화장품의 피부 투과율을 높이면서도 비타민 C의 용해도(20%)를 가지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그 결과로 얻어진 특허 기술은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산화되는 문제점을 가진 비타민C 조성물에 비해 안정화되고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것이 뷰애드 연구팀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특허는 수분이 포함되지 않는 무수상이기 때문에 수분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산화 및 기타의 문제로 인해 비타민C가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물, 온도, 광선 등의 외부환경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비타민C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물로 인하여 증식되는 병원성 세균, 부패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의 성장도 억제할 수 있다.

한편 뷰애드는 이러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브랜드 ‘VITAWIN’을 통해 비타민-C 세럼인 ‘VITAWIN VITAMIN-C 세럼 세트’를 출시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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