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선수. 중앙자살예방센터 제공

프로골퍼 신지애(32ㆍ사진)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신 선수는 12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 자살 유가족 자녀와 탈북 청소년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살유가족, 탈북 청소년 등이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데 신 선수의 기부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골프투어(JLPGA)에서 3승을 올리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신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자살 유가족 자녀와 탈북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행사 참여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김치중 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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