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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김신영 된다면 셀럽파이브 회의 진행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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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김신영 된다면 셀럽파이브 회의 진행하고 싶어”

입력
2020.03.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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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이나은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걸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김신영이 된다면 셀럽파이브의 회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예지와 에이프릴 이나은 이진솔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나은은 하루 동안 김신영으로 살 수 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묻자 “내가 진행을 맡아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회의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진솔은 “이나은이 에이프릴 내에서는 회의를 진행할만한 권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김신영에게 “하루 동안 얼굴을 바꿀 생각이 있는지부터 물어봐 달라”고 말했고 이나은은 대답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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