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유승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어요. 저도 알아요. 얼굴 살 찐 거”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첫 회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남긴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인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 이후 일각에서 주인공 ‘동백’ 역으로 등장한 유승호에게 “살이 쪘다”며 외모 비하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승호는 얼마 뒤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tvN ‘메모리스트’ 1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3% 최고 3.8%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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