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를 방문한다고 총리실이 12일 밝혔다. 해당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100명을 넘어섰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코리아빌딩 콜센터를 방문, 방역 상황 등을 보고 받는다. 보고는 선별진료소 옆에서 이뤄진다. 정 총리는 콜센터 방문 등 일정을 마친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로 향할 예정이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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