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차별화한 발전 전략과 경쟁력, 개성 있는 정책 등을 견주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 34개 지자체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인 대통령 표창은 에너지 소비시설을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로 전환한 경기 부천시와 지역한계를 극복한 거미줄 방범안전망을 구축한 안양시, 쪽방주민을 위한 복지 복합네트워크 시설 ‘새뜰집’을 조성한 서울 종로구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국일보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훌륭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 경연대회입니다.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 디자인 등 7개 부문에 9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본 심사, 3차 발표 심사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주최: 한국일보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스포츠경제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