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로 사랑 받은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19 확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은 이날 "배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이라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앞서 SNS에는 BBC 뉴스 사칭 계정을 통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는 유명인 중 첫 감염 사례"라는 뉴스가 올라와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대해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은 가짜뉴스라고 일축했고, 팬들도 안심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고 '우먼 인 블랙' '킬 유어 달링'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임페리엄' '정글' '작전명 비스트'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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