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여신지원을 위해 경남 지역 98개 전 지점에서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 상담창구에서는 코로나 19 피해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 상담 및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며, 농협은행 중앙본부에서는‘코로나19 신속 여신지원반’ 운영을 통해 해당 여신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전용 상담창구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며 “NH농협은행은 다양한 공익적 역할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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