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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있지 유나 “앞머리 자르니 리아가 편의점 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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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있지 유나 “앞머리 자르니 리아가 편의점 쏘더라”

입력
2020.03.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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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유나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가 리아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있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유나는 “앞머리를 자르니 내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다. 그런데 나보다 리아 언니가 더 좋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함께 있던 리아는 “앞머리를 자르니 너무 귀엽다. 정말 잘 어울린다”며 미소 지었다.

유나는 앞머리를 자른 날 리아와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리아 언니가 헤어스타일을 바꾼 나를 편의점으로 데리고 갔다”며 “언니가 ‘먹고 싶은 간식을 다 골라라. 믿지(팬덤명)의 심정을 이해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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