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시어머니와 다이어트 DVD 발매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요가 DVD를 중고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새 다이어트 DVD 발매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몸매도 가꾸고 건강도 챙기는 법이 있다. DVD를 내는 거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12년 전 DVD도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신 버전은 얼마나 잘 팔리겠느냐. 또 DVD를 찍으면 특급 몸매로 거듭나게 된다. 모델 같은 몸매를 가질 수 있다”며 설득했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밥을 먹으면서 찍을 수 있는 거라면 하겠다. 네가 나한테 자신 있으면 나도 나한테 자신 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함소원은 트레이너를 찾아 시어머니와 함께 운동을 배웠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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