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막국수 달인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동치미 막국수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대표 메뉴는 막국수의 본고장 강원도 출신 어머니께 전수받은 조리법으로 만든 동치미 막국수다. 이곳은 역시 맛집답게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달인의 막국수는 양념장이 핵심 포인트. 양념장에 들어가는 간장을 달일 때 말린 귤 껍질을 넣어 단맛을 배가시켰다.
맛을 본 잠행단은 “양념장에서 정말 깊은 맛이 난다. 두 그릇을 먹었는데 너무 뿌듯하다. 막국수의 신대륙을 발견한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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