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반려동물 에세이집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꼭 코로나19 극복해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의 수익금을 기부한 반려동물 에세이집은 지난해 10월 발간됐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이하 구혜선 입장 전문.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어요.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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