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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에세이집 수익금 코로나19 성금으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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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에세이집 수익금 코로나19 성금으로 냈다

입력
2020.03.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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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성금을 기부했다. 구혜선 SNS 제공
구혜선이 성금을 기부했다. 구혜선 SNS 제공

배우 구혜선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반려동물 에세이집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꼭 코로나19 극복해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의 수익금을 기부한 반려동물 에세이집은 지난해 10월 발간됐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이하 구혜선 입장 전문.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어요.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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