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스윗소로우 김영우와 제이레빗 정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우는 “최근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학부모들은 모두 공감할 거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같이 집 안에 있는 게 당연하다는 걸 알지만 힘들다. 아이가 집안을 어지르고 뭔가를 깨뜨린다”고 털어놨다.
그의 말을 듣던 DJ 뮤지는 “내가 아는 형은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아들이 최근 집에만 있어서 너무 답답했는지 소파를 갑자기 주먹으로 쳤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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