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차량털이 10대 용의자 쫓던 경찰관 '의식불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차량털이 10대 용의자 쫓던 경찰관 '의식불명'

입력
2020.03.10 11:48
수정
2020.03.10 13:36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전남 무안에서 차량털이 절도 용의자를 쫓던 경찰관이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무안군 무안읍 한 식당 앞 이면도로에서 절도 용의자를 쫓던 A(38)경사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ㆍ제압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무안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인 A경사는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광주 모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경사는 차털이 범행 신고를 받고 동료 직원과 출동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A경사는 10대 절도 용의자들을 150m가량 쫓다가 한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털이 범행을 벌인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도주한 공범들은 추적하고 있으며 A경사가 쓰러진 경위도 파악하고 나섰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