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과 3공단서 소상공인 간담회 열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0일 낮 12시 대구 3공단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와 관련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9일 밝혔다.
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이 전 총리는 이날 김부겸(수성갑) 홍의락(북을)의원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 산업인 안경산업체들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북구 노원동 3공단 한국안경광학산업진흥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간담회에 이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일용직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종로 총선 후보이기도 한 이낙연 전 총리의 대구 방문은 대구지역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총선 지원활동으로 민주당 안팎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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