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원, 용인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원, 용인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3.09 10:41
0 0

각 1명씩…두 지자체 각각 17번째

[저작권 한국일보]국내 코로나 확진 현황/2020-03-08(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국내 코로나 확진 현황/2020-03-08(한국일보)

경기 수원시과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4단지 아파트에 사는 24세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최근 이탈리아 등 해외를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는 지난 7일 고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8일 오전 11시 21분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신의 차량으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같은날 오후 10시 40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수원 관내에서 17번째 확진자다.

용인시도 이날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에 사는 26세 여성은 지난 1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겪어왔으며 8일 신갈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이 여성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세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