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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생활치료센터 8곳 확보… 1110명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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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생활치료센터 8곳 확보… 1110명 입소

입력
2020.03.07 11:14
수정
2020.03.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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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우정공무원연구원에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임시 생활치료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우정공무원연구원에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임시 생활치료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8곳 확보돼 1,527실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기준 입원대기자의 73%에 달하는 1,110명이 센터에 입소했고 이중 대구지역 환자가 952명이다.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은 152명이 배치됐다. 본부는 8일부터 제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 등 3곳의 센터가 개소해 695개실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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