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과 가수 겸 방송인 이세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민우혁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오늘 둘째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는 2015년 첫 아들 이든 군을 얻었고, 이날 둘째 딸을 얻으며 행복한 네 가족을 이루게 됐다.
이세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기도 했다.
한편 민우혁은 다양한 뮤지컬과 드라마 작품을 넘나들고 있으며, 최근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과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이후 그룹 LPG로 활동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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