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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지상렬, 고로쇠 수액 채취 도전! “여자들한테 특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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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지상렬, 고로쇠 수액 채취 도전! “여자들한테 특히 좋아요”

입력
2020.03.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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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고로쇠 수액 채취에 나선다. MBN 제공
지상렬이 고로쇠 수액 채취에 나선다. MBN 제공

MBN ‘자연스럽게’의 게스트 지상렬이 ‘누님 트리오’ 이혜숙X이보희X전인화를 위해 고로쇠 수액 채취에 나선다.

7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인화 하우스’를 찾은 게스트 이혜숙&이보희와 지상렬의 시골 라이프가 계속된다. 모두가 한참 메주 만들기에 열중하던 가운데, 지상렬은 김종민에게 전화를 받고 “고로쇠 수액 가지러 다녀올게요”라고 말해 ‘누님들’을 열광시켰다.

고로쇠 수액은 단풍나무과인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것으로, 1~3월이 수확철이다.

또 지리산 일대에는 최고 품질의 고로쇠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현천마을 주민 명렬 아저씨는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부른다”고 설명해 이웃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고로쇠 수액을 가져온다는 지상렬의 말에 이혜숙&이보희는 “소화도 잘 된대~”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지상렬은 “여자들한테 특히 좋아요. 누님들 정도 스위치(?)면 이제 뼈에 약간 구멍이 나기 시작하거든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전인화는 “우리 정도 스위치는…무슨 구멍 나는 스위치야?”라며 지상렬에게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숙&이보희는 “무거울 텐데 끌차 안 가져가도 되나?”라며 빈손으로 길을 나서는 지상렬을 걱정하면서도 “많이 가져와야 하는데…”라고 ‘고로쇠 욕심’을 제대로 드러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지상렬이 가져온 ‘당일 채취’ 고로쇠 수액을 마셔 본 전인화는 눈이 동그래진 채 놀라운 반응을 보였고, 이혜숙X이보희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편, 현천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급 고로쇠 수액’의 조달 과정과 ‘누님들’의 반응은 7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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