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일본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오는 25일과 26일로 예고된 사이타마 단독 콘서트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SUPER SHOW 8 : INFINITE TIME)'이 취소됐다. 향후 일정은 추후 확정되면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슈퍼주니어의 일본 콘서트 취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TIMELESS)'를 발표하고 변함없이 멋진 단체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5주 간 대만 최대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한국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