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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윤여정, 출연료 없이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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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윤여정, 출연료 없이 열연”

입력
2020.03.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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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희 감독이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윤여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김초희 감독이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윤여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김초희 감독이 배우 윤여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과 강말금 배유람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 감독은 윤여정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열연을 펼쳤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과거 프로듀서 일을 했을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 내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걸 아시고 도와주셨다. 큰 은혜를 입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어 윤여정에 대해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사적으로 만나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지난 5일 개봉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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