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 한솥밥을 먹는다.
HB엔터테인먼트는 5일 주상욱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주상욱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배우의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7년 결혼한 이후에도 각자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상욱은 그간 드라마 ‘선덕여왕’ ‘자이언트’ ‘신들의 만찬’ ‘굿닥터’ ‘화려한 유혹’ ‘운명과 분노’ ‘터치’와 영화 ‘간기남’ ‘응징자’ ‘조선미녀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유의 흡입력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안정적인 연기력이 관객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강렬한 액션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 수 있도록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주상욱 차예련 부부를 비롯해 김래원 신성록 안재현 윤진이 이이경 김재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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