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 팀 내 주장을 맡아 경기마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상윤은 실제 경기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연습하는 순간에도 항상 성실한 태도와 집중력 넘치는 모습으로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장훈 감독의 작전 지시가 펼쳐지는 순간에는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는가 하면 코트 속에서는 농구공과 한몸이 되어 훈련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실제 경기 중에는 온몸이 땀에 젖은 채 쉬지 않고 코트를 누비며 공수를 오가는 그의 열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상윤은 팀 내 주장답게 경기가 없는 날에도 꾸준히 연습실을 찾아 훈련을 받는 등 농구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태도로 훈훈함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상윤은 A.T.P와의 첫 리그 경기에서 센스 있는 골 밑 돌파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집중력 높은 수비로 상대팀을 압박하는 등 경기 내내 크게 활약했다.
특히 마지막 4쿼터를 19.4초 남겨둔 상황에서 자유투 득점으로 3점 차 리드를 끌어내면서 첫 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SBS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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