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다음달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해진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활약 중이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의 남자주인공 가열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여기선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렇게 촬영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박해진은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 러브콜을 정중히 거절하며 드라마에 집중해왔던 박해진은 '구해줘! 홈즈'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공개할 전망이다.
박해진은 평소 가족들 모두와 함께 살고 있는 집 인테리어를 직접 할 만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취미생활로도 인테리어를 꼽을 만큼 좋아하는 분야라 '구해줘! 홈즈'의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의 '구해줘! 홈즈' 출연은 다음달 초로 예정돼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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