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5일 오전 YNK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김보영 역을 맡은 임세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해사한 미소와 함께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임세미는 보는 이들조차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인간 비타민 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싱그러운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풋풋하고 청량한 기운을 물씬 담은 분위기와 우월한 교복핏으로 실제 여고생 같은 면모를 발산했다.
남다른 친화력의 소유자인 임세미는 추운 날씨 속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길 뿐만 아니라,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임세미가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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