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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어느 순간 좀 뒤처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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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어느 순간 좀 뒤처지는 기분이다”

입력
2020.03.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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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어머니가 기계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방송 캡쳐
팝핀현준 어머니가 기계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방송 캡쳐

팝핀현준 어머니가 키오스크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팝핀현준과 어머니, 딸 예술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 어머니는 배송지 입력이 지난 모바일 선물하기에 대해 아들에게 물어봤다. 이에 팝핀현준은 “유효기간이 끝나면 불가능하다. 언제든지 가 아니라 언제까지 찾아가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팝핀현준 어머니는 “내가 안 찾아갔으면 물건이 머물러 있을 거 아니냐”며 이해를 못했고, 팝핀현준은 답답해했다.

이후 팝핀현준 어머니는 친구들을 만났고, 직원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주문을 해라고 말했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당황해 하며 인터뷰에서 “어느 순간 좀 뒤처지는 기분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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