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블레스유2’ 장도연이 유쾌한 시즌2 합류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 VIV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Olive 새 예능 ‘밥블레스유2’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황인영 PD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밥블레스유’에 중도 합류해 5인 체제를 이끌었던 장도연은 시즌2에도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이날 새 시즌 합류 소감에 대해 “요즘 시즌제가 많은데 늘 다음 시즌을 예고하고 영원히 이별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고용 불안에도 다시 한 번 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제작진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도연은 “기대가 큰 분들에게도 기대에 부응하는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시즌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5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었지만, 새 시즌을 맞아 최화정과 이영자가 하차하고 박나래가 빈 자리를 채웠다.
‘밥블레스유2’는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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