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가 자체 브랜드 ‘아임이(I’m e)’를 홍콩과 호주로 수출하기로 했다.
이마트24는 자체개발상품(PL) 브랜드 아임이 상품 15종 총 2,000여만원의 물량을 호주 시드니 교민 슈퍼마켓과 아시안 슈퍼마켓 110여개 매장, 홍콩 가정용품 체인점 JHC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수출 상품에는 떡볶이와 인절미, 왕소라형 과자 등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품과 가성비 높은 화장지, 휴대용 휴지 등 유용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아임이 론칭 1년 7개월만의 해외수출 성과”라며 “올해 해외수출액 50억원을 목표로 동남아시아로도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