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커플 반지를 잃어버렸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샹숍에서 시어머니의 쇼핑을 도운 함소원은 이후 시부모님이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집으로 돌아가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시부모님이 도착하자 “식사하시는 동안 동네 한 바퀴 돌고 오겠다”고 말한 후 남편 진화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두 사람은 이어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함소원과 그의 시아버지, 그리고 진화는 깜짝 이벤트로 커플 반지를 케이크에 숨겼고 케이크를 먹던 중 반지를 발견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감동했다.
그러나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설거지를 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싱크대 하수구에 반지를 빠뜨렸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함소원은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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