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다.
3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민이 대구시 의사회를 통해 의료용 방호복 3,000여 벌(총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방호복 구입을 직접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마동석도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병헌 신민아 이영애 전지현 박해진 박서준 김고은 정우성 이민호 송중기 고소영 손예진 염정아 외 많은 배우들과 가수, 방송인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영화 '조제' 촬영을 마치고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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