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식이 결혼한다.
조현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조현식이 오는 21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가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작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조현식이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며, 예비신부는 국제구호단체(NGO)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보도했다.
1983년생 조현식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단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2002년 영화 '유아독존'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영화 '명당', '속물들', 드라마 '미생', '또 오해영', '닥터스', '도깨비',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도 조현식은 SBS 드라마 '녹두꽃'과 뮤지컬 '시라노'를 통해 시청자 및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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