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입담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진은 “어린 시절 남들보다 머리가 항상 2개 더 있었다”라며 또래들 보다 키가 컸던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하승진은 농구 선수가 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워낙 농구가 핫했다. 그래서 농구에 관심이 많았고, 학창시절 CA로 농구를 처음 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에 진학 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농구부가 보통 인기가 많지만, 제 인기는…”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