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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트래블러’만큼 아름다운 ‘비포 선라이즈’ 속 청초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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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트래블러’만큼 아름다운 ‘비포 선라이즈’ 속 청초한 매력

입력
2020.03.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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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녹음 현장이 ‘비포 선라이즈’ 클립 영상으로 공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유의 녹음 현장이 ‘비포 선라이즈’ 클립 영상으로 공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소유가 녹음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소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소유가 노래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 OST Part.3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Prod. 키겐)’의 스페셜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비포 선라이즈'의 리릭 비디오이자 녹음실 현장을 담은 이 영상에서 소유는 따뜻한 색감의 니트를 입고 풋풋하고도 청초한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장난기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포근한 감성을 담아낸 영상미에 소유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힐링을 안겨준다. 그간 ‘감성 보컬’로 가요 팬들의 귀를 책임져온 소유가 이번에도 차분하고 잔잔한 음색으로 여행의 설렘과 낭만을 마음껏 선사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비포 선라이즈'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실내악을 연상케 하는 미니멀한 편곡이 펼쳐지는 가운데, 자유롭게 가성을 넘나드는 소유의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동이 트기 전의 아스라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았다.

따뜻한 감성부터 달콤한 음색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페셜 클립으로 가요 팬들의 이목을 끈 소유는 만능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 중이다. 지난해 '까만 밤'으로 솔로 첫 댄스 음악에 도전하는 등 솔로 가수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때빼고 광내고’에서는 배우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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