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의 새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전지현이 새 드라마 '지리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의 작품인 넷플릭스 '킹덤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지리산'으로 재회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전지현은 2016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4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암살', '베를린', '도둑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전지현의 연기를 '지리산'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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