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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 고향집 방문…평생 소원은 엄마와 1분 통화하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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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 고향집 방문…평생 소원은 엄마와 1분 통화하기 ‘눈물’

입력
2020.03.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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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이 고향 집을 방문했다. SBS 제공
‘불청’ 안혜경이 고향 집을 방문했다. SBS 제공

‘불타는 청춘’ 평창 안혜경의 고향 집 방문기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준’에서 청춘들은 떨어진 식자재들로 어려움을 겪던 중 촬영지 근처였던 혜경의 고향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혜경은 평소에도 자주 집에 갔지만 오랜 시간 머물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혜경은 새 친구로 나왔던 청도 여행에서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청춘들은 혜경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세배를 했다. 혜경의 조부모님은 훈훈한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해 청춘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아버지는 혜경이 결혼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강문영은 혜경에게 멀리서 찾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고, 혜경은 “(멤버 내에) O서방이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모두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혜경의 가족들은 평창을 찾은 청춘들을 위해 강원도식 반찬과 양미리, 메밀전병 등을 준비해서 한 보따리를 챙겨줬다. 혜경은 집을 떠나기 전,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 옆에 한참을 앉아서 얘기하고 바라보았다.

결국, 혜경은 가족들에게 밝게 인사한 뒤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혜경은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평생 소원이라고 고백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이날 불청의 새로운 3개월 공식 커플들이 공개되어 청춘들 사이에서는 사랑과 전쟁(?)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산골 소녀 혜경 집 방문기와 막둥이 혜경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3일 화요일 오후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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