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강다니엘은 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한 장의 이미지를 기습적으로 공개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 배경에 오직 강다니엘의 영문 이름과 ‘2020.03’이라는 일정만이 적혀 있다. 그래서 더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직접 운영하게 된 공식 SNS에서 강다니엘은 녹음실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녹음 완료’라는 글을 올려 직접 컴백을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SBS FiL '안녕, 다니엘'을 통한 복귀 소식을 알린 강다니엘이 가요계에서도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재 강다니엘은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함께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을 발매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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