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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 18번째 확진자… 11번째 신천지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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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 18번째 확진자… 11번째 신천지 교인

입력
2020.03.01 11:50
수정
2020.03.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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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200301_001613334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재래시장이 텅 비어 있다.
[NISI20200301_001613334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재래시장이 텅 비어 있다.

울산시는 1일 남구에 사는 신천지 교인 47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중 신천지 교인은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울산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수는 2월 27일 5명, 28일 6명으로 증가추세에서 1일에는 오전까지 1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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