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테파니 리가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YNK 측은 29일 본지에 “스테파니 리가 곧 YNK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며 “재계약 여부를 두고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YNK에 둥지를 튼 스테파니 리는 3년 간 소속사에 몸을 담아왔다. 이 가운데 스테파니 리가 또 한 번 YNK와의 의리를 이어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16살에 모델로 데뷔한 이후 광고계와 방송계를 오가며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과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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